레커스(Wreckers , 2011)

“왜 날 속였어?”“난 당신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그것뿐이야” 결혼 후 남편의 고향으로 이사해 행복한 나날을 준비하던 데이빗(베네딕트 컴버배치)과 돈(클레어 포이) 부부. 하지만 데이빗의 동생 닉(숀 에반스)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부부의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시작된다. 누구보다 믿고 의지했던 남편 데이빗에게 감춰왔던 비밀이 있다는 […]

드레드(Dread, 2009)

영화 학도 스페판(잭슨 래스본)은 우연히 미스터리한 인물 퀘이드 (션 에반스에)를 만나게 된다. 학기말 과제로 ‘두려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한 두 사람은 미모의 동료 셰릴 프롬(핸느 스틴)까지 합류시키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취재가 계속될수록 다른 이들의 공포에 대한 집착이 커져가는 세 사람. […]

빙 줄리아(Being Julia, 2005)

1938년 런던, 관록 있는 미모의 여배우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줄리아 램버트는 공연제작자인 감독 마이클 고슬린과의 결혼생활이 안정적이만 그 편안한 삶이 지루하기만 하다. 이 때, 열혈 팬이라며 다가 온 톰이라는 청년의 젊은 열정에 매료되어, 중년기의 우울함을 극복하는 방편으로 로맨스를 선택하고 […]